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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3 15:26

네이버, 광고 영역 정말 크네요.

네이버 이번 스퀀스 검색 개편 어떤가 한번 보다가

광고에 한번 깜짝 놀라게 되는군요.

사전 영역 조금빼고는 1400픽셀이 넘는 세로 영역까지 광고로 도배했네요.

네이버가 광고 회사가 맞긴 하네요.

결과는 스크롤 한참 타야 나온다는거…

네이버만 이러느냐… 꼭 그런건 아니지만 다른 포털보다는 정보성이 떨어집니다.

구글의 경우 스폰서 영역은 네이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네요.

 

그냥 그렇다고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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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mpany logo design 2010/07/23 21:19 address edit & del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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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3 15:08

[네이버] 시선의 흐름에 최적화된 F형 구조? 이상한 UX

네이버에서 2010.04에 많은 개편 소식을 알리고 있습니다.

7월에 있을 캐스트홈, 데스크홈, 검색홈이 가장 큰 개편일 것 같습니다.

이번에 네이버에서 시퀀스 검색 오픈을 하면서 “F” 형 구조로 변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image

정말 좌상단을 중심으로 시선이 집중되고 있군요.

네이버에서도 이렇게 결과가 나올것을 가설로 세우고 검증을 했겠지요.

이러한 시선 흐름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입니다.

문서형태의 페이지이기 때문이죠.

누군가 여러분에게 고만고만한 크기의 글자가 있는 문서를 던져준다면 당연히 좌 상단부터 읽게 되어있습니다.

F형구조의 시선흐름을 과학적으로 증명했다는 데서 충분한 의의는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네이버는 이런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상한 개편을 했습니다.

바로 시선이 가장 많이 가는 좌측에 메뉴를 이동시킨 것이지요.

사용자가 좌상단에 시선이 가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그곳에 위치한 컨텐츠가 대개 결과로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사용자의 시선은 이제 좌 상단에 있지 않게 될 것입니다.

맨 왼쪽 영역은 빠진 새로운 형태의 시선흐름이 나타나게 되겠지요.

 

네이버에서는 검색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고 하는데, 메뉴를 이동할게 아니라면 오히려 혼란스럽게 다가옵니다.

여러분이 보는 페이지는 하얀색바탕에 파란새가, 까만색 글씨로 가득차 있습니다.

그런데 왼쪽에 선명한 녹색의 메뉴가 계속 여러분의 시선을 유혹합니다.

검색에 집중이 될까요?

저는 아주 신경이 많이 쓰이더군요.

 

만약 제가 뭔가를 검색하고 쭉~ 스크롤을 내렸다고 치면,

다른 검색탭으로 이동을 하고 싶다면 다시 쭉~스크롤을 올릴 것입니다.

이때 시선은 상단을 향하게 되고 일반적인 웹사이트의 메뉴가 위치하는 상단을 확인하려 할 것입니다.

그런데, 네이버는 이 메뉴가 왼쪽에 있습니다.

메뉴를 클릭하기 위해서는 시선을 한번도 이동을 해야 합니다.

또한 스크롤에 위치한 마우스는 화면을 가로질러가야 합니다.

대단히 힘든 메뉴이동이죠?

 

하나 더 짚고 가자면,

왼쪽 메뉴에 위치한 세로 메뉴 컨틀롤(어플리케이션 팝업형)은 특정 메뉴를 인지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때문에 어플리케이션에서도 이런 메뉴가 나오는 방식을 지양하고 있습니다.

과거 네이버 상단 메뉴는 위치만 기억해야 하면 되는 단순한 메뉴에서

텍스트를 읽고 인지해야 선택할 수 있는 고급 메뉴가 되어버렸습니다.

 

아래 설명 화면을 보시죠.

image 

네이버는 검색-> 메뉴 –> 결과로 검색 프로세스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검색 프로세스는 검색->결과 –>메뉴 순으로 진행됩니다.

검색 프로세스 개념을 잘 못 잡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프로세스를 지나치게 의식하다 보면 이렇게 실제 검색순서와 달리 논리적인 검색순서로 생각할 수도 있겠지요.

 

이번 F형구조 개편은 모양은 깔끔하지만 개편에 대한 제대로된 UX의 명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디자인 예뻐진 것 정도?

 

제가 잘 알지도 못하면서 기존과 달라서 불평하는 걸까요?

뭐.. 그럴 수도 있죠.

사람은 어느 정도 보수적인 면이 있으니까요. ㅎㅎ 그래도 어쩌겠어요.

 

이번 개편을 한마디로 이야기하자면

멋진 UI, 이상한 UX!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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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how Plates 2012/05/09 20:57 address edit & del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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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8 02:18

좋은 중고차 구하기



좋은 중고차 구하기, 제목은 아주 깔끔하지만 좋은 중고차 구하는 방법은 쉽지 않습니다.

왜 좋은 중고차를 구하기 어려울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중고차 시장에서 딜러가 중고차를 매입할때, 시세표를 기준으로 매입을 합니다.
차 상태가 좋거나 나쁨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시세표를 따릅니다.
이때 나쁜 중고차를 가진 판매자는 딜러에게 시세표대로 판매를 하는것이 좋은 조건입니다.
반대로 좋은 중고차를 가진 판매자는 시세표 대로 판매하는 것이 좋은 조건이 아닙니다.
때문에 좋은 중고차를 가진 판매자는 차량 판매를 포기하는 케이스가 생깁니다.

따라서 시장에는 나쁜 중고차가 좋은 중고차에 비해서는 많아집니다.


이제 중고차를 구입해야하는 사람의 입장에 서보겠습니다.
시장에는 기준가격보다 나쁜 상태의 중고차가 훨씬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거래를 하면 성능좋은 중고차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제가 아는 선에서 그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물론 제가 아는게 정확하다고는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참고만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첫째, 차량을 정하고 제일 큰 해당 차량 동호회로 들어가서 정보를 얻자
차량의 특성 알수 있고, 차량의 등급, 옵션에 대해 세세히 알 수 있습니다.
차량의 등급에 따라서 들어가는 옵션이 다르기 때문에 딜러가 잘못 알거나
고의로 차량 등급을 부풀리는 것을 캐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이 이 차종을 구입해도 되는지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둘째, 구입하고자 하는 차량이 정해졌으면, 동일한 차량을 지인 또는 렌트를 해보고라도 타보자.
보통 매매상에 가면 맘에드는 차량을 시운전을 해봅니다.
이때 차량의 원래 특성, 승차감, 운전 조작감을 알지 못하면 시운전한 차량의 상태를 몸으로 느낄 수 없습니다.
특히 운전 조작감, 승차감 부분에서 동일 차종의 타차량과 차이가 있다면 중대형 사고를 의심해야합니다.
한적한 도로를 달리면서 핸드를 손에서 떼보세요.
한쪽으로 쏠린다면 이런 차량 또한 전면부 중대형 사고를 의심해야합니다.

셋째, 딜러에게 카히스토리를 보여달라고 하자.
카히스토리는 보험사를 통해 대물, 자차 비용이 집행된 건에 대해서 기록됩니다.
사고에대한 전체 기록을 볼 수는 없지는 어느정도 대형 사고에 대해서는 신뢰할 수 있습니다.
딜러가 못 미더우시면, 카히스토리를 직접 조회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고려하셔야할 사항은 단순교환, 범퍼 교환 정도는 크게 신경쓰시지 않아도 됩니다.
고려해야할 사항은 전면부 충격으로 휀다교환, 휠 하우스 삼박자 교환입니다.
이 부분은 주행에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가급적 피하시고, 정 구입해야 겠으면 합리적인 수준에서 가격을 내리세요.

넷째, 엔진룸 및 트렁크를 확인하자.
엔진룸 쪽에서 특히 휀더 부분의 볼트가 풀린자국이 있는지, 트렁크 바닥을 드러내고 판금, 용접한 흔적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카 히스토리에도 안나오는 사고를 짐작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휀더 볼트 풀린자국이 있다면 어느정도 휠하우스 사고를 의심해야합니다.

다섯째, 도색된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자.
간혹 전체도색된 차는 일반적으로 매매상사와 계약된 도색업체에서 날림 도색을 한 경우가 많습니다.
엔진룸, 트렁크, 하부 쪽을 보면 마감을 확실히 하지 않고 도색을 한 흔적을 볼 수 있는 경우,
매입당시 차량의 외관이 좋지 않아서 이곳저곳을 교환한 후 전체 도색을 한 경우가 많습니다.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사고를 숨길 수 있기 때문에 구석구석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섯째, 트렁크나 본네트 안쪽을 보면 철판과 철판사이에 실링 처리된 부분을 손톱으로 눌러보자.
트렁크 안쪽을 보면 철판과 철판 사이에 실리콘 재질로 발라져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보통 1~2미리 두께정도 됩니다.
이것을 손톱으로 눌렀을때 뚝 뚝 하고 끊어지는 소리가나면서 딱딱한  느낌이면 해당 부위는 사고난 부분이 아닙니다.
반면 말랑말랑 하게 들어가면 최근에 생산된 제품으로 교환된 부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기간에 따라 다르기는 하겠지만, 딜러분들도 사용하는 사고차 구분 방법입니다.

일곱째, 어느정도 구매할 마음이 생겼으면 가까운 직영 정비업체로 차를 가져가자.
하루전에 일정규모의 정비업체에 전화하고 차를 가져갈텐니 봐달라고 하세요.
중점적으로 봐야할 부분은 타이밍벨트, 사고 유무, 디스크 라이닝, 엔진오일 그리고 전체적인 엔진 상태를 봐달라고하고 차량을 인수했을 때 추가로 어떤 것들을 하냐고 물어보세요.
정비업체에서 차량을 체크하지 않고 차량을 인수하면 엄청난 수리비가 여러분을 압박할 수 있습니다.
말로는 정말 좋은차량 완벽한 차량일 수 있으나, 객관적인 사실을 확인하려고 하세요.

 
여덟째, 타이어 상태를 확인하자.
타이어 가격이 꽤 합니다. 아무리 싼거껴도 25만원 선입니다.
가능한 타이어 트래드가 많이 살아있는 것으로하고 무엇보다도 타이어 균열 또는 뿔록
튀어나온 부분이 없어야합니다.
안전과 직결된 부분이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아홉째, 모든 스위치를 조작해보자.
윈도우 스위치, 라이트, 와이퍼, 깜박이, 브레이크등, 기타 옵션이 제대로 동작하는지 꼭 확인하세요.

열번째, 튜닝이 되어있는 차량이라면 구조변경이 되어있는지 확인한다.
튜닝이 되어있는 차량은 보통 자동차 검사 받을 때 검사가 떨어지지 않는 경우가 생기고 벌금을 무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급적 구조변경이 되어있는 차량을 구입하세요. 
특히 썬루푸의 경우 순정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썬루프 또한 순정이 아니면 구조변경을 해야합니다. 
순정썬루프 구분 방법은 동호회나 사진을 통해 순정 선루프의 조작 버튼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요즘 HID 단속 심하지요? 걸리면 몇백만원 벌금입니다.
장착되어있는지 확인하고 장착되어 있다면 탈거할 것을 요구하세요.


열한번째, 엔진 및 구동 계통에 대해서는 3개월 매매상 보증을 받자.
일반적으로 3개월 3천에서  5천키로는 엔진 계통에 대해 무상 보증을 해주니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열두번째, 여러분은 거래의 상위에 있으니 조바심을 내지 말자.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입니다. 좋은 차를 사기위한 필수 덕목이지요.
돈을 가진자는 여러분입니다. 즉 갑이지요.
차는 많습니다. 지금 보시는 차보다 더 좋은 차량이 많습니다.
내일이면 차가 팔릴것 같고, 다른사람이 사갈것 같은 조바심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그럴일 없다고 생각하세요. 출퇴근길에 항상 중고차 매매상 근처를 지나갑니다.
대부분 일주일정도는 서있더군요.
절대 조바심 내서는 안됩니다.
여러분은 갑이라는 것을 잊으시면 안됩니다.

이렇게 중고차를 고를때 고려해야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물론 제가 쓴 글은 좋은 중고차를 고르는 방법의 손톱의 때만큼밖에 안될 것입니다.

차는 비쌉니다. 몇달 몇년을 일해야 살 수 있는 것이 차입니다.
그만큼 신중하게 판단하시고 좋은 차를 구하기 위해 많은 정보를 얻으셔야합니다.

정 좋은 차를 구하기 힘들겠다 싶으면, 동네카센타 아저씨 끌고 가세요. 10만원쯤 주는거 아깝지 않습니다.
나쁜 차구하면 몇십 몇백 한두달만에 나갑니다.
정~ 자신이 없으면 이 방법이 최고입니다.

그런데 좋은 차는 어디에 있을까요?
매매상에도 있겠지만 자동차 동호회에 많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동호회인이라면 어느정도 차량을 잘 관리했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차량 판매자가 그동안 쓴 글을 모두 볼 수 있기 때문에 이차량을 어떻게 관리했는지
어느정도 투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매매상에서 차량을 구입하면 전 주인이 이차를 어떻게 관리했는지 왜 팔았는지 알 수가 없어 저도 답답했습니다.

판매자와 구매자가 알고있는 정보의 차이때문에 중고차를 사고나서도 말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판매자는 구매자에게 좀더 자세한 정보를, 구매자는 차량 구입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습득해야만 앞으로 더 좋은
중고차 시장이 형성되고 좀더 나은 거래가 이루어 질 것입니다.

좋은 차량 구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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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3 11:58

아이스테이션 T7-2 구입 후 후방카메라 연결

후방카메라 연결이 문제가 되어 코원 N3을 반품하고, 한달여의 고민끝에 아이스테이션 T7-2를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45만원 선인데, 재고처리 이벤트로 29에 구입하였습니다. 1달을 기다린 보람이 있더군요.



이 내비게인션을 고른 기준은 몇가지가 있습니다.

맵피 유나이티드 맵을 탑재했는지?
다른 맵은 복잡하거나 업데이트가 늦거나, 길 안내가 엉망이거나 하더군요.
큰 차이가 아니더라도 최고의 맵이라고 생각하는 맵입니다.

CPU의 속도가 600MHz를 넘어서는지?
cpu 느리면 부팅부터 시작해서 경로 재탐색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요즘은 듀얼코어라고 광고 하는 제품들, 듀얼코어일까요? 듀얼 cpu 입니다.
듀얼cpu는 dmb와 네비의 프로세스를 나눠서 처리하는 방식일 것입니다.
그러면 뭐하겠습니까? 내비가 사용하는 cpu 속도가 낮은걸...

가로 해상도가 800인지?
기존에도 7인치 내비게이션을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인치만 컸지 가로 해상도가 480 정도 되었습니다.
도트가 상당히 크죠. ㅎㅎ 선명하지도 안구요.

후방카메라를 지원하고 자동 전환이 되는지?
후방카메라를 차에 달아놓은지 1달이 되었습니다. 활용해야겠지요.
자동전환이 안되면, 주차 몇초 걸린다고 화면 누르고 앉아있겠습니까?

내장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는지?
acc에서 내비는 전원이 들어옵니다. 그런데 시동거는사이 전압이 떨어져서 재부팅이 되지요.
내장배터리는 전원이 잠시 꺼지면 시간을 재고 전원을 끄지 않으려면 터치 하라고 합니다.
보통 시동키면 바로 전원이 들어오기 때문에 위 화면은 바로 사라집니다.
또한 주유하는동안 내비를 끄지 않아도 되니 재탐색하지 않아도 됩니다.


아무튼 이러한 이유로 아이스테이션 T7-2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후방카메라를 연결했더니 화면이 안나옵니다. 한숨만 나옵니다. 그토록 기대했건만!!
후방카메라는 포기하고 걍 네비로 만 써야겠다고 단념하던 찰나에,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아이스테이션용 AV케이블은 다른 AV케이블과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똑같은 4극 단자에 빨강,노랑,흰색 선이 있는데도 말이지요.



즉 같은 형태의 케이블도 내부에서는 선이 다르게 연결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옥X에서 확인하니 아이스테이션용 AV 케이블이 있습니다.
바로 구매해서  다음날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퍼팩트!!

기어를 후진으로 놓으니 바로 후방 카메라로 전환합니다. 뿌듯하더군요.

이로써 네비게인션 100%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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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0 11:05

길은 이어져 있고 유턴하는 곳은 항상 있습니다.

가끔 그런 경우있습니다.

교차로 좌회전, 우회전 해야하는데 늦게 알아차린 경우, 보통 어떻게 할까요?

저 같은 경우, 그냥 가던 방향으로 교차로를 지나치고 유턴해서 돌아옵니다.

이유는 너무 순식간에 판단이 일어나야하는데, 주위 차량을 놓치는 경우가 너무 많기 때문이지요.

사이드 미러 한번 슥 보고 들어갈 수도 있지만, 사이드 미러는 전체를 보여주지 않습니다.

한번 힐끔 보는 사이에 보이지 않는 차량이 진입할때 바로 옆에 있는 경우, 크게 사고가 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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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제가 이런 사고를 당할 뻔 했습니다.

수도권 사시는 분들은 잘 아실거에요. 수원쪽에서 사당가는 방면 '양재, 사당"갈림길.

여기 사고 자주나는 곳이지요.

양재는 좌측 2개 차로, 사당방면은 우측 4개 차로를 이용합니다.

갈림길에 다가가기전 다들 열심히 차선변경을 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문제차량! 갈림길을 너무 늦게 발견했나봅니다.

80제한 도로에서 사정없이 속도를 줄이면서 4차로(사당방면)에서 2차로(양재방면)로 진입을 하는 것입니다.

그것도 아주 급하게..

<다음 로드맵 참고용>

제가 3차로(사당방면)를 80정도로 달리고 있었습니다. 제가 딱 저 흰색 쏘3 위치에서 멈춘것 같군요.

문제차량 거의 멈추다 싶이 깜박이도 켜지않고 제앞으로 확 들어오는데, 사고나겠다는 생각이 번뜩들더군요.

풀 브레이킹을 했습니다. ABS가 드드드드득 걸리면서 50센티미터 정도 간격을 두고 섰습니다.

아찔하더군요. 브레이크 밟으면서 룸미러를 봤습니다. 추돌사고 날까봐요.

다행히 뒤따라오던 검정색 뉴프라이드 차량, 문제차량을 봤는지 제가 브레이킹하고 곧바로 풀브레이킹을 해서

추돌은 면했습니다.

하지만 문제차량 유유히 양재방면 지하차도로 사라지더군요.

화는 났지만 다행히 사고는 안났다고 위안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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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방향을 늦게 알아차렸거나, 옆차량이 비켜주지 않아 차선을 적당한 타이밍에 바꾸지 못한경우라면

그냥 지나치고 다시 되돌아 왔으면 합니다.

유턴하는곳은 항상있고 네비가 있다면 알아서 재검색 해서 알려줄 것입니다.

길은 이어져 있습니다. 조금 지나쳐도 괜찮습니다. 겨우 기름 몇백원 몇처넌입니다.

하지만 사고는 돌이킬수가 없습니다. 

생명, 재산, 시간 모두 순간의 선택이 좌우합니다.

모두들 안전운전 하세요.


그리고, ABS 정말 유용한 옵션이더군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고속에서 풀브레이킹 해봤는데, 차량이 조금도 흐트러짐 없이 핸들 방향을 잘 유지하면서
깔끔하게 서더군요. 타이어 끌리는 굉음도 심하지 않구요.
또한 브레이크 2피스톤으로 업그레이드를 해놔서 제동거리에 도움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뒷차량은 그에 반해 끌리는 소리가 너무 심했고 차가 약간 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차량을 구입하실분들은 꼭 ABS옵션이 있는 차량으로 구입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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